동두천시가족센터(이정숙 센터장)는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문화소통프로그램 가족사랑의 날‘가족 야외 음악회’를 22일(수) 동두천시 탑동에 위치한 카페 슈베르트 2층 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동두천시민 약 200명의 관람객과 문화예술 전공연주자(튜바 김경식, 바리톤 박병욱, 첼로 유하나래, 클라리넷 이지은, 비올라 이준서, 호른 이민영, 피아노 최미나)들과 함께 애니메이션 OST와 볼거리가 가득한 클래식 공연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하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매달 셋째주 수요일에 가족간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끼고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관계증진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될 계획이다.

‘가족 야외 음악회’는 2022년,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내년에도 색다른 장소에서 음악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동두천시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이번 가족 야외 음악회를 통해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 마음의 치유와 힐링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가족이 힘나고 성장하는데 동두천시가족센터가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